태그 : 햇살

봄, 이제 봄날은 온다.




이제 차가웠던 겨울은 가고 봄날이 온다.
괜히 따뜻한 햇살에 기분 설레는 그런 봄.

하얀 티에 노란색 가디건을 입고, 나풀나풀 쉬폰스커트를 입은다음 핑크색 플랫슈즈를 신어야지.
그리고 팔랑팔랑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갈거야.
귀에는 Mocca의 음악을 채우고 룰루랄라 작은 여행을 떠나야지.

상상만 해도 즐거운 봄.
봄이 즐거운건 봄의 기억이 즐겁기 때문일 것이다.

나른한 봄날에는 햇살에 몸을 맡긴 채 행복한 상상을 해야지.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 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나는 슬프지 않아, 난 상처받지 않아.

이 슬픈 겨울의 기억이 얼른 지나갔으면..
쌀쌀한 바람처럼 차가운 내 아픔도 다 묻어두었으면.

by 라비링 | 2008/02/19 23:27 | 내머릿속몽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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